코딩과 일상: Interaction

 

 

요즘 관심사는 아래와 같다.

1. 인터렉션

2. 리액트

3. 타입스크립트

 

이 중에서 인터렉션은 작년부터 꾸준히 관심이 있었으나 바쁘다는 핑계로 단 한번도 찾아본적도, 뭔가 구현하려고 시도한 적도 없기에 잠깐 여유가 생긴 이 시점에 바로 공부해버리기로 결심했다. 타입스크립트는 개발도서로 공부하는게 더 정확하고 깊게 이해할 수 있었고 리액트는 강의를 보는게 더 재밌고 잘 이해됐었는데 인터렉션은 관련된 책이 잘 안보이고 정의도 제대로 서지 않아서 어떻게 공부하면 좋을까 고민이 많았다. 하지만 고민하면 뭐하겠나요? 우선 강의를 보기로 했다. 그리고 강의 내용을 적용하기위해 오랜만에 내 테스트용 프로젝트에 UI 밑작업을 했다.

(나의 테스트 프로젝트... 마지막 커밋이 2022년 8월이다. 반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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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UI를 미리 짜두고 테스트로 로딩바 1개 정도만 구현해보려고했는데.. 갑자기 폭주하여 로딩바 4개를 구현했다. 하.. 너무 재밌다!!!  지금까지 transition 속성은 자연스러운 동작이 필요할 때나 높이를 변경하거나 opacity를 줄 때 기끔, 간간히 사용했었는데 이번에 로딩바들을 구현하면서 키프레임(keyframe)과 함께 사용해보니 어마어마하게 재밌었고 더 멋진 세계가 있을 것만 같아서 설렌다. 다시 집착해 보자고~~!

 

이제 내일부터 인터렉션 강의를 들으며 저 카드에 하나씩.. 하나씩.. 정성스레 추가해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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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은 가끔 재미가 없는데 퍼블리싱은 실수를 하거나 화면을 그리다가 막혀도 그 막막함까지 재미있게 느껴진다. 왜인지는 모르겠다. 퍼블리싱을 잘한다고 말할 순 없지만 기죽지 않고 계속해서 흥미를 갖고있다는 점이 참 좋다. 이제 연차가 조금 쌓였다고 구현하기에만 급급하던 예전과 달리, 요즘은 웹접근성도 고려해보고 사용자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지려고 노력한다. 그러다보니 퍼블리싱 영역을 간과할 수 없고 더 좋은 결과물을 위해 공부해보려고 한다.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