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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땅뚝딱 개발자
코딩과 일상: 프로그래머스 코딩 기초 트레이닝 후기 본문
때는.... 10월 7일.
팀장님이 알고리즘을 두려워하는 나를 간파하셔서 알고리즘 공부를 시작하게 됐다.
팀장님 왈, 평소 나에게 뭘 시키거나 어떤 컬럼을 보라고하면 바로 시작했던게 내 모습인데 알고리즘 문제 풀어보라는 말은 계속 회피했다며 "너 알고리즘이 무섭지?"라고 하셨다. 사실이었기 때문에 한대 쥐어박힌 느낌이었다. 팀장님은 갑자기 회사에서 출제하는 코딩테스트 문제를 보여주며 내게 풀어보라고했고(나는 과제테스트로 입사..🤦🏻♀️) 난데없는 라이브 코딩을 하느라 밤 11시에 퇴근하는데 퇴근길에 자꾸 나를 팩트로 쥐어박으시길래 그만 때리라고, 알고리즘 공부하겠다고 말씀드렸다.
나에게 알고리즘이란... 자료구조도 잘 알아야하고 머리가 팽팽 잘 돌아가야하는거 아닌가, 생각이 드는 쳐다보기도 싫은 벽이었다. 그래서 회사 지원할 때도 알고리즘 보는 곳은 피하고 과제테스트있는 곳만 지원했었는데 최근에 나도 필요성을 느끼기도 했기에 더 이상 피할 곳이 없었다. 그 날 저녁에 프로그래머스에 들어가니 기초 트레이닝 문제가 있었고 0레벨도 어렵다는 소식을 듣고 비장한 마음으로 시작하게 된다.
그리고 방금 다 풀었다.
머리가 너무 아팠기때문에 뿌듯함은 없다.
[후기]
1. 어제 안 풀렸던거 오늘 다시 풀면 갑자기 새로운 방법이 생각나서 풀리기도 해서 신기했다.
2. 자주 안 쓰거나 아예 사용해 본 적이 없었던 메서드를 써보게 됐다. MDN 갑자기 많이 들어가보게 됨. 실제로 업무할 때도 반영해 보았다.
3. 딜레마에 빠지게 됨. "진짜 모르겠는데.. 정답 봐 말어.." vs. "그래도 내 힘으로 풀어야지"의 반복.
4. 반례 찾아서 해결하면 성취감 듦.
5. 하지만,,, 다 떠나서,,, 진짜,, ,,,,, 정말,,, ,, 재미가 없음 ,,, 진짜 ,,,
이 2문제 때문에 다 푸는데 더 오래걸렸는데 정답률 순으로 나열해보니까 맨 위에 자리잡고 있었다.
이게 0레벨인데 1레벨은 어떻게 풀라는겨 ,,, 🤦🏻♀️
하기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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