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터디] 알고리즘: 1주차. 배열(Arr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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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야 할 일

- 알고리즘 풀기

- 학습노트 작성하기

 

 

✏️ 공부한 내용

• 배열에서 forEach만 사용해왔었는데 map, filter, reduce를 적극적으로 사용해보았다.
• 약수 구하기 문제를 풀며 Math.sqrt()를 사용해보았다.
• while을 사용해보았다.
• 예전에 공부했던 알고리즘 자료를 다시 살펴보았다.
  • 누구나 자료구조와 알고리즘 - (2) 알고리즘이 중요한 까닭: 선형 검색과 이진 검색
• 아직 접근 방법을 잘 모르겠다. 그래도 1레벨로 올라감 ^_ ^ 2레벨도 도전해보았다.
  • 0레벨도 어렵다고 징징거리던 때가 있었는데..

 

 

🗝 내가 푼 문제

[프로그래머스]

• Lv.1 크기가 작은 부분 문자열
• Lv.1 정수 제곱근 판별
• Lv.1 로그인 성공?
• Lv.1 같은 숫자는 싫어
• 기타: 블로그에는 기록하지 않은 3문제

 

[백준]

백준 너무 풀이가 불편.. 2주차부터 하자 ^_ ^

 

 

 

 

💬 후기

사내에서 진행했던 TDD 스터디가 끝난 뒤 두번째 스터디..!

 

정신적으로 지친 상태에서 회사에서 2주간 휴가를 받아 쉬던 중, 일면식이 있던 친구 회사 동료분이 스터디 같이 하는거 어떠냐고 물어봐주셨다. 넘 감사했다...🥺 하지만 당시 나는 개발에 대한 열정이 거의 사라진 상태였고 공부하고 싶은 것도 없고 놀아야겠다는 생각조차 들지 않는 삶에 대한 열정마저 사라진..(tmi) 그냥 해파리처럼 떠다니는 상태였기 때문에 '현 상태의 내가 민폐를 끼치지않을까' 망설였는데, 친구가 멱살을 잡으며 생각 좀 그만하고 당장하라고해서 시작하게 됐다.

 

결론: 잘 한 선택이었다.

지금 내 상태로 보아 만약 혼자서 뭔가 하고자 결심했다고 해도 동태 눈깔 뜨고 하다가 도중에 놔버렸을 것 같다. 하지만 스터디는 함께, 다른 사람과, 같은 목표를 갖는 것이기 때문에 다른 사람의 소중한 시간을 허투루 쓸 수는 없는 터라 TDD 스터디 할 때처럼 의지가 끌어내지고 있는 것 같다. (피동..) 내게 알고리즘은 어렵고, 공부를 많이 해야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야 하는 것이라 조급하고 하기 싫은 인상이 강한 주제였는데, 스터디를 통해 주마다 한 챕터씩 깨나간다고 생각하니 좀 여유롭게 느껴졌다. 스터디장님이 열심히 꾸리신 알고리즘 주제를 보며 뭔지나 한번 볼까 싶어서 여러 칼럼을 읽어봤는데 '내 생각보다는 접근법이 그리 어렵진 않구나' 느꼈다. 풀어보면 다르겠지만 접근조차 힘들 것이라 여겼는데 공부는 해볼 수 있겠다는 생각으로 바뀌었다.

 

문제는 나의 안일함인데 너무 오랜만에 공부를 해서 그런지(^^) 이번 주차에는 학습노트 적는 것도 까먹고, 공통 문제도 풀기로 했었는데 홀라당 까먹고 있다가 당일에 급하게 풀었는데 알고 보니 다른 문제였다. 회의 10분 전에 다급하게 풀어서 PR을 날렸다. 𝙒𝙝𝙮𝙧𝙖𝙣𝙤.. 𝙒𝙝𝙮𝙧𝙖𝙣𝙤.. 죄송합니다. 나는 바보? 예전의 모습을 조금이라도 되찾고 꾸준히 하자... 영차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