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va] 직렬화(Serialization)란?

 

 

예전 프로젝트에서 배포하기 전에 직렬화를 사용해야한다고해서 명확히 무엇인지 모르고 사용했었다.

당시에는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하는 동안 계속 그 객체를 사용해야하기 때문이라고 들었다.

'왜 객체를 계속 사용하기 위해서 직렬화를 해야하지?'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이후로는 너무 바빠서 제쳐두었다.

 

이제서야 정리해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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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렬화(Serialize)란?

직렬화에서 직렬이란 단어는 직렬/병렬할 때의 그 직렬이며, 영어로는 Serial이다.

직렬화, 역직렬화를 모두 포괄하여 직렬화라고 한다.

 

직렬화의 정의는 이렇다.

- 어떤 환경의 데이터 구조를 다른 환경에 전송/저장하기 위하여 바이트(Byte) 포맷으로 변환하는 과정이다.

- 반대의 개념인 역직렬화는 바이트 포맷으로부터 데이터 구조를 추출하는 것이다.

- 네트워크 통신으로 받은 데이터를 메모리에 쓸 수 있도록 다시 변환하는 것이다.

- 자바에서 객체를 전송가능한 형태로 만드는 것이다.

 

 

 

◽ 직렬화는 왜 필요할까?

기기마다 서로 다른 가상 메모리 주소 공간을 갖기때문에 *참조형 타입(Reference Type)의 데이터들은 전달할 수 없다.

* 참조형 타입(Reference Type) : 객체, 배열, 함수, 날짜, 정규표현식 등의 타입을 말한다.

따라서 주소값이 아닌 Byte 형태로(즉, 기본형 타입으로!) 직렬화한 데이터로 전달해야 파싱이 가능한 데이터가 된다.

즉, 우리가 만국공통어인 영어를 사용하듯 각자 모두가 알아들을 수 있는 형태로 변환해주는 과정인 것이다.

 

그리고 직렬화를 하면 VM의 메모리에서 상주하는 객체 데이터를 그대로 영속화(Persistence)할 수 있다.

즉, 프로그램이 종료돼도 사라지지 않는 데이터가 된다.

 

 

 

◽ Java의 직렬화

직렬화 할 객체에 java.io.Serializable 인터페이스를 구현한다.
이 인터페이스안을 살펴보면 정의가 하나도 없는데 인터페이스를 구현하면 자바가 내부적으로 알아서 구현해준다.

만약 비밀번호처럼 보안상 직렬화되면 안되는 값에는 데이터타입에 제어자인 transient를 붙여준다.

(transient가 붙으면 해당 데이터타입의 기본값으로 직렬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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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적으로 Javascript에서도 직렬화라는 개념이 있어 따로 추가한다.

stringify()와 parse()는 일하면서도 정말 자주 사용했던 api들인데 이것도 같은 부류였다니..

모르고 쓰는건 정말 무섭다.

 

 

◽ Javascript의 직렬화 (JSON의 경우)

// Object -> JSON
let obj = {no:1};
let json = JSON.stringify(obj); // "{"no":1}"

// JSON -> Object
let obj = JSON.parse(json); // {no: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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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및 참고

Java 객체 직렬화(Serialization) 와 역직렬화(Deserialization)

[Java] 직렬화(Serializ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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