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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1년만 계획적으로 살아보기

레오나르도 다빈츠 2023. 3. 13. 15:11

   2023-03
 

 
 
 
 - 나 자신에 대해 꾸준히 생각하고 적으면서 나를 알아가야 한다. 굉장히 많은 책과 강의에서 끊임없이 듣는 말이다.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에서 더 나아가서 내가 만나면 기운이 쭉 빠지는 사람과 상황에 대해 적는다던가 우울하다는 막연한 감정이 회사때문인지 사람때문인지 파악하는 등 더 구체적으로 작성하는 것이다. 이순신 장군도 난중일기에서 가장 많이 적은건 날씨라고 한다.

- 이순재 선생님의 강연
‘뭔가를 할 때 하는 이유가 분명해야해요. 남들이 봤을 때 터무니없는 이유라고 해도 스스로 납득이 가는 확실한 이유가 있어야 한다는 겁니다.’
‘내가 딴따라라고 생각했으면 이렇게 오래 못했을거예요. 그런데 예술이라고 생각하니까 평생을 하고 있잖아요. 생각의 전환이 엄청나게 다른 결과를 가져온거죠.’
‘오늘 당장 더 좋은 성과를 내려면 남에게 어떻게 보이는지가 중요하지만, 오랫동안 꾸준히 성과를 내려면 내가 나를 어떻게 보는지가 더 중요하더라고요’

- 톱다운 방식으로 목표를 관리한다.
내 인생의 의미를 정한다: 어떤 인생을 만들고 싶은가?
내 인생의 로드맵을 짠다: 장기목표(10년~15년), 중기목표(5년), 단기목표(1년)
하나씩 달성해가며 뿌듯함을 느낀다.
ex) 작가님의 장기목표는 가족들이 평범하게 쪼들리지 않고 살수 있는 자산 8억원이었다.

- 교육에 관하여
사탕을 상으로 주면 사탕은 좋은 것이라는 인식이 생긴다. 노력의 보상으로 받아야만 한다면 아이 입장에서 사탕은 귀한 것이 되고 흥미를 갖게 된다. 얻기 쉽고 흔해야 한다.

- 사람들이 원하는 것
시간관리와 다이어리 쓰기 강의를 할 때 참여하는 분들이 꿈꾸는 미래를 적어놓은 걸 보면 모습은 서로 다르지만 공통점이 있다. 바로 건강, 편안한 공간, 소중한 관계, 마음의 여유를 추구한다는 점이다. 그걸 보면 사는데 많은 것이 필요하지는 않다는 것을 생각하게 된다.

- 플라톤이 말하는 행복의 다섯 가지 조건
1. 먹고 입고 살고 싶은 수준에서 조금 부족한 재산
2. 모든 사람이 칭찬하기에는 조금 부족한 외모
3. 자신이 생각하는 것에서 절반만 인정받는 명예
4. 남과 겨루어 한 사람은 이기고 두 사람에게는 지는 체력
5. 연설했을 때 청중의 절반에게만 박수를 받는 말솜씨
➡️ 원하는 모든 것이 이루어진게 행복이라기보다는 부족한 듯 계속 노력해가는 ‘과정’ 자체가 행복이 아닐까?

- 적다 보니 우리는 그저 아이 한두 명과 작은 집에서 알콩달콩 살다가 대학 보내고, 시집 장가 보내고, 둘이 나이 먹으면 맛집 투어 다니는 게 꿈이었다.

- 겪어본 결과, 모든 걸 잘하려나 다 놓치기보다 1년에 하나씩만 성공해도 충분하다. 다른 건 현 상태를 유지하며 딱 하나만 1년 안에 일정 수준에 올려놓으면, 내년에는 그것을 유지만 하면서 다른 목표에 집중할 수 있다. 우선순위를 확실히 하고 나머지는 마음 편하게 두기로 다짐하는 것이 조금 느리더라도 확실히 하나씩 이루어내는 방법이다. 문제는 빨리 성과를 내려는 조급함에 있다. 느리게 가는 것 처럼 보이지만 매일 한 칸 씩을 확실히 밟는 편이 원하는 곳에 도달할 가능성이 크다.

- "너 자신이 되어라. 다른 사람은 이미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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